오늘이 몇일째인지....?
밤11시~12시까지 야근하고(현장 직원들은 올나이트..) 새벽에 출근하고...
정말 전장터가 따로 없는듯 합니다. 지금 이 곳이 그 곳 아닌가 합니다.
저희가 "모"회사의 41개 터미널 구축 공사를 2개월 전 시작 하였습니다.
정말 짧은 납기에 모든 직원이 긴장하고 출발 하였습니다.
많은 걱정과 우려를 했는데, 역시나 예상한 일들이 발생 했습니다.
제작된 기기를 설치하려해도 현장의 기본 설비 구축이 되어있지 않아 일정이 꼬이기 시작 하더군요.
꼬이고 꼬인 일정은 한꺼번에 많은 Site의 설치를 동시에 끝내야하는 상황을 만들었죠..
생산 설치팀이 각고의 노력을 하였으나 동시에 7~8개 현장을 설치 및 가동 시키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결국 영업부도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3~4개의 현장에 투입되었고.., 설계팀도 잠시 본인의 업무를 미루고
제작 조립 및 설치 현장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물론 대표이사인 저도...
연속된 야근과 철야 작업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 전장터의 임무를 수행 해 주시고 계시는 보우시스템 직원들이 한없이 자랑스럽고 감사 할 따름 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일 하는데 안될일이 무엇이며, 우리의 미래에 장애가 무엇이겠습니까...????
다시한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주)보우시스템 대표이사 박 형택